상처투성이의 러브송

2. 등장인물

요시무라 코스케(다카하시 가츠노리(高橋克典))는 36세로, 한때 잘나가던 음악 프로듀서였지만 표절 의혹으로 업계에서 퇴출당해 라멘 가게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있다. 우연히 시마사키 미라이의 노래를 듣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프로듀서로서의 본능을 다시 느끼게 된다.

카와하라 유카(카토 아이(加藤あい))는 20세로, 코스케의 이복 여동생이다. 음악 관련 전문 학교에 다니며 작곡가를 꿈꾼다. 요시무라를 생각하는 나머지 미라이를 질투하여 한때 에자키와 손을 잡고 미라이와 요시무라를 떼어 놓으려 한다.

시마사키 미라이(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는 18세로, 불량 그룹과 함께 다니지만 음악을 매우 좋아한다. 어느 날 혼자 노래하는 모습을 요시무라에게 발각되어 가수로의 재능을 발견,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요시무라의 열의에 마음이 움직여 가수의 꿈을 꾸게 된다.

쿠도 야스유키(니시오카 토쿠마(西岡聰馬))는 50세로, 글로벌 사운드(레코드 회사) 간부다. 요시무라의 표절 문제로 손해를 입고 업계 복귀를 방해한다.

카토 사와코(하타노 히로코(畑野浩子))는 25세로, 글로벌 사운드 사원이자 에자키의 연인이다. 미라이에게 늙은 여자 취급을 받는다.

사카이 케이지(이시하라 요시즈미(石原良純))는 35세로, 의사이자 요시무라의 동급생이자 절친이다.

시마사키 아야(카와시마 나오미(川島なお美))는 38세로, 미라이의 엄마다. 미라이가 어릴 때 이혼 후 신주쿠에서 작은 스낵을 운영하며 홀로 미라이를 키운다.

에자키 마사히코(카네코 켄(金子 賢))는 30세로, 잘나가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사운드 소속이다. 요시무라의 후배이며 요시무라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지만, 요시무라의 업계 복귀를 두려워한다.

타시로 미키는 유카의 동급생으로 가수 지망생이다. 신지는 요시무라와 같은 라멘 가게에서 일하며, 자주 가게를 비우는 요시무라를 걱정한다. 타무라 료지는 미라이가 함께 다니는 불량 그룹의 리더로 미라이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케이타는 불량 그룹의 멤버이다. 아키는 미라이와 같은 불량 그룹으로 료지에게 호감을 품고 있으며, 미라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야스다 쿄코는 게임 소프트 회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어떤 밴드를 데뷔시키기 위해 요시무라에게 프로듀스를 의뢰한다. 오자키 요시타카는 미라이의 아버지로, 아야와 이혼 후 재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치바에서 플라워 숍을 운영한다. 카노 미호는 전 인기 가수로, 은퇴 후에는 재즈 클럽 싱어가 된다. 요시무라와는 구면이다. 카타오카 류지는 사진 잡지 기자로, 요시무라의 표절 의혹을 특종 기사로 썼다.

2. 1. 주요 인물

2. 2. 주변 인물